//구글애드센스 20230512 // //구글애드센스 20230512 용제탈지 (solvent cleaning) :: [공학나라] 기계 공학 기술정보






용제탈지 (solvent cleaning)


금속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유지류를 등유, 가솔린과 같은 석유계 용제나 트리클로로에틸렌 등과 같은 용제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을 용제탈지(solvent cleaning)라고 하며, 유지가 다량으로 부착되어 있을 때 더욱 효과적이며 도금재료가 아연합금처럼 알칼리 수용액에서 부식되기 쉬운 경우에 적합하다. 


이와 같은 탈지방법은 완전하다고 할 수 없으며 일종의 예비탈지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용제탈지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유성에 대한 용해능력이 커야 한다.

불연성이며 인화성이 없어야 한다.

도금재료를 침식, 부식시키지 않을 것

독성이 적고 냄새가 없어야 한다.

안전하며 비점이 낮을 것 (100℃ 이하가 적당하다)

점도가 낮으며 표면장력이 작을 것

회수가 쉬울것

액상비중이 클 것

유지비가 적고 값이 저렴해야 한다.


사용되는 용제로는 트리클로로에틸렌(CHCl`=`CCl2), 퍼클로로에틸렌(CCl2`=`CCl2), 메틸렌클로라이드(CH2Cl2), 사염화탄소(CCl4), 클로로포름(CHCl3), 솔벤트나프타, 노르말핵산, 케로신 또는 가솔린, 벤젠 등이 있으나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용제 탈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용제중에 침지하는 방법보다 증기 중에서 탈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것은 용제중에 용해되었던 유지가 물건을 꺼낼 때 다시 표면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증기 중에 침지하는 방법을 증기탈지(vapor cleaning)라 한다.


용제 중에 많이 사용되는 것은 트리클로로에틸렌(트리클렌), 퍼클로로에틸렌(퍼클렌)이며, 인체의 해독 감소와 값의 저하를 목적으로 트리클로에탄도 사용한다. 이들은 인화성이 없으면서도 용해력이 강하므로 안전하게사용할 수 있다. 


트리클렌의 탈지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트리클렌의 독성이다. 이 증기를 사람이 마시면 인체에 해로운 작용을 한다. 


또한 분사식은 샤워식으로 분사하여 탈지하는 방법으로 증기탈지와 같이하는 경우가 많으며 탈지시간이 단축되는 특색이 있으나 용제가 다량으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 탈지장치의 설계를 잘하지 않으면 증기가 탱크 밖으로 나올 염려가 있다.



출처  


공공누리 http://www.kog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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